대덕R&D특구, 아파트형 공장 등 입주 홍보

대전광역시는수도권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산업자원부와 비수도권 13개 시․도가 공동으로 11월 22일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하는 수도권기업 지방이전 및 지방투자환경종합설명회에 시의 투자유치 관계 공무원 그리고 현재 아파트형 공장을 건설 분양중인 미건테크노월드와 한백산업개발 업체 관계자 등 7명의 정예 홍보요원을 투입하여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 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수도권 소재 기업체 관계자 120여명을 비롯해 비수도권 13개 시․도 및 산업자원부 관계자가 참석한다.

금번 지방투자 설명회 일정은행사당일 10시부터 참석자들과 접견 및 환담 리셉션이 있고 12시 까지는 의전행사, 2단계 국가균형 종합계획과 기업이전 관련 지원제도 설명 및 질의응답을 가진 후 지자체별 상담부스에서 지방으로의 기업이전에 관심 있는 수도권 소재 기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유치활동을 하게 된다.

가장 기업하기 좋은 대전 부각 대전광역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전을 알리기 위해 세계 최고수준의 과학기술을 자랑하는 대덕연구단지와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 창출의 전초기지인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연구개발 핵심 첨단과학기술의 도시, 국토의 중심축으로 철도, 고속도로, 국도 등 지방분권과 국토균형 발전을 선도하는 국가대동맥의 허브도시, 성장 잠재력이 크며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의 가장 비전있는 활기찬 도시 이미지를 부각시키면서 기업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그동안 대전시의 수도권기업 유치실적은 ’00년부터 ’06년말까지 76개 기업을 유치하였으며 금년도에도 대덕테크노밸리 잔여 산업용지 분양, 아파트형 공장, 콜센터 등 수도권 등 외지기업 63개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력화에 기여하였다.

앞으로 미래형 첨단산업용지 3,306천㎡를 대덕R&D특구 1․2단계와 시가화 예정용지내에 조성하여 기업가들이 원하는 맞춤식 산업용지로 개발할 계획이며 특히, 산업용지 부족에 따른 대책의 일환으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아파트형 공장 신축을 적극 권장하면서 서남부권 개발지구, 신탄진 프로젝트 등 기존 공업지역을 대상으로 산업용지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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