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 민주 대전선대위, 참주인연합 중앙선대위 발족

민주노동당, 민주당, 참주인연합이 선대위 발족식을 잇달아 개최한다.

 

민주노동당 대전시당은 18일 오후 3시 대화동의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권영길 후보 대전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권영길 대선 후보를 비롯 문성현 당 대표, 천영세 원내대표 및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 등 중앙선대위 대표단이 대거 참석한다.

 

권영길 후보는 출범식 전에 한국타이어 노동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책을 협의하며 기자회견을 통해 과학기술공약을 발표 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이보다 하루 앞선 17일 오전 11시 중구 용두동의 대전시당사에서 이인제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대전 선거대책위원회 발족식을 갖는다.

 

대전선대본부 공동본부장에는 신문균 대전시당위원장과 송석찬 전 의원이 임명 됐으며 대변인에는 이강철 전 시의원이 맡는다.

 

참주인연합은 17일 오후 3시 대전 한밭대 대강당에서 정근모 후보 선대위 출범식을 갖는다.

 

정근모 후보는 이날 '21세기 과학중심국가'와 '초일류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 할 예정이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김행식 상임고문, 김선미 당 대표, 송창달 민추협 이사가 임명 될 예정이다.    /김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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