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반수 넘지 못해...8시 넘어 결과 발표될 듯

<속보>[대전시티저널 김종연 기자] 과반 득표를 넘지 못한 송용호, 김성래, 강준묵 교수의 2차 접전에서 송용호 후보와 김성래 후보에 대한 마지막 결선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2차 투표의 유효투표수는 교원 864명 중 733명, 직원 363명 중 320명이 투표에 참여해 무효 4표가 발생했다.

직원 투표에서 강준묵 교수는 123표, 송용호 교수는 166표, 김성래 교수 28표를 얻었으며, 교원 투표에서는 강 교수가 181표, 송 교수가 294표, 김 교수가 257표를 각각 득표했다.

총 득점수는 강준묵 교수가 210.276표(26%), 송용호 교수 333.511표(41.3%), 김성래 교수 263.664표(32.7%)로 유효투표총수의 과반수인 403.726을 넘지 못해 송용호 교수와 김성래 교수가 결선투표를 치르게 됐다.

충남대 1차 투표에서는 교원 864명 중 751명이 참가해 86.92%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직원은 363명 중 332명이 참여 91.46%의 투표율을 보여 총 88.26%로 상당히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1차 투표에서는 기호 4번 송용호 교수가 217.844표로 가장 많이 득표했으며, 뒤를 이어 기호5번 김성래 교수(161.712표), 기호 2번 강준묵 교수(141.278표) 순으로 득표했었다.

1차 투표에서는 4번 송용호 교수 217.844, 5번 김성래 교수 161.712, 2번 강준묵 교수 141.278, 7번 노승무 104.140표, 6번 김능진 교수 82.712, 1번 방재욱 교수 72.140, 3번 윤석경 교수 63.427 순으로 득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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