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지역본부 중 독자 활용…3개월 만에 방문자 1만명 넘어

▲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가 4월부터 계약관련 페이스북 운영을 시작해 지난 달까지 3개월 만에 방문자가 1만명이 넘을 정도로로 인기를 끌고 있다.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가 계약관련 정보 제공을 위해 페이스북(www.facebook.com/ex.contract.room)을 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충청지역본부에 따르면 올 4월부터 계약관련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해 듣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페이스북을 활용한 계약정보방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궁금한 내용을 언제든지 주고 받을 수 있어, 운영 3개월만에 방문자 수가 1만명이 넘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것이다.

충청지역본부는 계약정보방을 통해 입찰공고문, 각종 계약법령 개정사항, 대가지급 절차 및 예정일 등을 안내하고 있다. 또 계약관련 문의사항에 대한 신속한 답변과 건의사항을 접수해 업무에 반영 중이다.

특히 도공 본사는 물론 6개 지역본부 중 충청지역본부만이 유일하게 계약관련 페이스북을 활용하고 있으며, 관리는 담당 부서에서 하고 있다.

충청지역본부는 스마트폰과 PC를 이용해 누구나 편리하게 접속이 가능하며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만큼 다른 공공기관에도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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