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재래시장 4곳 대상…월2회 홍보의 날 지정 운영

▲ 28일 대전 서구가 도로명 주소 일제 고지를 앞두고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서구가 찾아가는 도로명 주소 설명회를 실시했다.

서구에 따르면 29일 일제 고시되는 도로명 주소의 법정 주소체계 전환을 앞두고 도로명 주소의 조기정착을 위해 지역내 재래시장 4곳을 방문 도로명 주소 순회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순회 설명회는 28일 가장동 한민시장을 시작으로 도로명주소 부여방법, 건물번호 부여기준, 도로명 표기방법과 도로명 안내시설물에 대한 설명으로 도로명 주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또 서구는 도로명 주소가 29일 전국 일제 고시 후 법적 주소로 효력이 발생됨에 따라 도로명 주소의 홍보 강화를 위해 월 2회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홍보의 날'을 지정 운영하는 등 도로명 주소 인지도 향상을 위해 생활 밀착형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