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치용 기자 ] 물가가 치솟고, 각종 부동산의 가격은 연일 오르고 있는 지금, 아무리 노력해봐도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월급만으로는 집 한 채 장만하기가 어려운 현실 속에 살고 있다.

아무리 모으고 아껴봐도 도저히 답이 나오지 않는 현실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위험을 무릎 쓰고 직접투자에 나서는 개인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주식투자는 그리 만만한 곳이 아니며 수익보다는 손실을 감수하는 투자에 해당하기에, 돈을 벌기 위해 몰려들었던 일반투자자들은 엄청난 손실을 맛보거나, 들인 노력에 비해 형편없는 수준의 이익에 머문다.

전문 증권방송 증권사이트를 운영중인 헤모스(hemose.co.kr)의 관계자는 “주식시장에는 예기치 않은 변수가 많으며 내외적으로 자기 자신의 마인드가 최우선적으로 받쳐줘야 한다”며 주식을 시작할 때 유의해야 할 점에 대해 설명했다.

시장의 흐름에 따라가라
시장의 흐름에 따라간다는 것은, 경제 흐름이나 주식시장의 판도를 주관 없이 무비판적으로 따라가라는 말이 아니다. 시장을 보는 통찰력과 이성적인 판단력을 스스로 갖추고, 그것을 통해 시장의 거시적인 흐름을 볼 수 있어야 함을 의미한다. 나무만 보고 있으면 숲의 상태를 절대로 알수가 없다. 보다 큰 시각으로 지켜봐야만 시장에 들어설 때와 나설 때, 주식을 살 때와 팔 때, 발을 담글 때와 뺄 때를 알 수 있다.

투자와 투기는 다르다
투자가 기회를 의미하면 투기는 리스크를 의미한다. 경제적 여유가 있을 때 여유 돈으로 투자를 해야 비로소 성공할 수 있지 빚을 내서 투자를 하면 심리적 압박감에 시달리게 되어 불안해지고 급기야는 이성적인 판단이 마비된다. 개인 투자자들은 흔히 주식투자로 손실을 메우려는 일종의 투기성 시도를 하는데, '개인투자자들이 주식투자에 실패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

또한, 개인투자자들은 시간만 있으면 기업을 분석하는 애널리스트 보다 기업의 움직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제한적이고 질이 낮으며 입수속도에서도 소외되기 마련이다. 이것이 금융회사만 살고 개인투자자가 죽는 이유이다.

기술적 분석의 맹신은 금물
통계적인 입장에 기반을 둔 기술적 분석은 도구 이상의 의미는 없다. 본인의 자금운용 성격과 자신의 투자성향을 알고 그에 맞는 전략을 펴는 것이 어떤 기법, 어떤 기술적 분석보다 중요하며, 그러하기에 투자자는 자기 자신을 정말 잘 알아야 한다.

자신만의 주식투자 원칙을 세워라
주식 투자자의 90%가 손해를 본다는 통계가 있다. 생각으로 하면 잘되는데 돈 넣고 하면 안 되는 머피의 법칙'이다. 실패의 원인은 투자기법상의 문제도 있겠지만 기본으로 원칙 있는 투자와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하며 수익의 일정비율로 원금을 챙기는 자금관리 능력이 필요하다. 처음부터 큰 손실을 보지 않고 시장에 적응 하기 위해서는 기본과 원칙을 세우고 모든 것을 차분하게 준비한 후 시작해야 한다.

지수보다는 종목에 집중하며 수백 종목의 예측성공 신화를 써내려온 주식시장의 마이더스의 손으로 떠오른 증권방송, 증권사이트 ‘헤모스’는 개인투자자들이 맞닥뜨리는 하이리스크의 위험함을 경계하며, 보다 안정적인 주식시장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매수 매도시에 분할로 대응하고, 리스크 관리를 위한 손절매는 기본, 항상 적정한 비중조절을 잊지 않고, 무릅에서 사서 어깨에서 파는 것을 최우선적인 모토로 삼고 있는 헤모스는 동시에 종목별 실시간 리딩으로 단기와 중기 종목도 같이 병행하여 높은 수익률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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