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메뉴 보강, 사이드메뉴 등 활용으로 사계절 음식 자리매김

▲ 태창파로스의 신규 외식 프랜차이즈 '무량박냉면'

[ 시티저널 이상희 기자 ] 쪼끼쪼끼로 잘 알려진 ㈜태창파로스가 외식사업을 본격 확대할 전망이다.

태창파로스(대표 김서기, www.tcfamily.com)는 ‘박’을 재료로 한 신규 외식 프랜차이즈 ‘무량박냉면’을 공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무량박냉면은 ‘박’을 주재료 한 냉면 전문점으로 일반 냉면에 웰빙 개념을 더하고, 냉면이 단순 여름철 음식이라는 편견을 깨뜨린 음식브랜드다.

△ 박의 효능 [자료제공= 무량박냉면]
먼저 무량박냉면은 다이어트식품으로 잘 알려진 ‘박’을 주재료로 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박은 일반 야채에 비해 7배 이상의 섬유질과 칼슘, 당질, 철, 인 등의 여러 가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풍부한 식이섬유로 변비예방에 효과가 있다.

아울러 무량박냉면은 ‘박 온면, 홍합 박 짬뽕(박으로 만든 생면)’과 같은 겨울메뉴를 강화해 냉면은 ‘여름 음식’이라는 이미지를 벗어 던졌다. 또한 저렴한 가격으로 냉면과 고기를 한번에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태창파로스 관계자는 “기존의 냉면 전문점은 여름철 반짝 장사라는 인식이 강했다”며 “무량박냉면은 겨울메뉴 강화를 통해 냉면음식점 창업을 두고 비수기를 걱정하는 창업주들의 고민을 해결했다”고 말했다.

이로써 태창파로스는 쪼끼쪼끼, 군다리치킨, 오므스위트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에 이어 ‘무량박냉면’을 추가하게 됐다. (창업 문의: 02-415-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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