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코크, 슬림한 디자인, 전기요금 절감효과까지 겸비

▲ 생수값과 전기절약이 동시에 가능한 '루헨스 정수기' [사진제공= 하이엔스]
[ 시티저널 이상희 기자 ] 예로부터 깨끗하고 시원한 물에 대한 열망은 남달랐다.

마을마다 우물이 있고 동네 앞 작은 동산에도 약수터가 존재하는 우리나라에서 다른 것은 몰라도 물에 대해서는 인색하지 않았던 인심이 환경이 오염되면서 점차 각박해지고 있는 분위기다.  

올해 폭염주의보까지 내려질 만큼 더운 날이 계속되고 있다. 더위를 가실 만한 시원한 음료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지금, 생수 소비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낮 온도 최고 30도를 웃도는 여름철에는 물을 많이 마셔 두어야 탈수증상이나 일사병도 막을 수 있어 그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게다가 전문가들은 성인이 하루에 먹어야 할 물의 양을 정해 두고 이를 지켜가기를 강조한다.

물을 많이 마시지 않을수록 몸 안에 쌓인 노폐물이나 찌꺼기가 몸 밖으로 나올 기회를 얻기 어렵기 때문이다.

보통 성인 한 사람이 하루에 마셔야 할 물은 1.5L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자신이 마셔야 할 물의 양을 정확하게 계산하는 방법이 따로 있다. 자신의 몸무게에서 2.2를 곱해 몸무게를 파운드로 환산한다. 이렇게 해서 나온 파운드를 2로 나누면 마셔야 할 물의 온스가 계산된다. 물의 비중으로 봤을 때 1온스는 약 30ml로 환산되므로 30을 곱하면 하루에 마셔야 할 양을 확인 할 수 있다.

몸무게가 52kg인 여성을 예로 들었을 때 몸무게 52에 2.2를 곱해 나온 114.4를 2로 나누면 57.2온스가 나온다. 1온스는 30ml라는 것을 대입해 57.2와 곱하면 약 1.7L가 나오는 것을 알 수 있다. 몸무게가 52kg인 성인여성이 하루에 마시도록 권장되는 물의 양이 1.7L라는 것이다.

하루에 1.7L를 한달 생수 값으로 따져보면 생수 2L 한 병을 1천원으로 잡아 계산해도 약 3만원이 되는 데 그에 비하면 한달 임대료가 1만 5천원인 루헨스 정수기(모델WHP-010)가 훨씬 합리적이고 저렴한 셈이다. 게다가 불시에 물이 떨어져서 애를 먹는 상황이나 슈퍼나 대형마트에서 무겁게 사 오는 번거로움도 줄일 수 있다.

루헨스 정수기는 3개월을 주기로 필터를 교환하는 것은 물론 히든코크가 있어 세척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위생에 대한 우려도 줄였다. 뿐만 아니라 코너에 취수구가 있어 정면, 측면 등 어느 쪽 에서도 취수가 가능해 편리하다.

루헨스 정수기 관계자는 “정수기를 사용함에 있어 부담이 되는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가를 살펴보는 것도 선택 시 참고해야 하는 사항이다”라면서 “루헨스는 정수기능만을 강조해 일반 냉온 정수기 대비 90% 이상의 전기를 절감하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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