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노래연습장, PC방 등 23개소 점검

[ 시티저널 최웅 기자 ] 계룡시가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영업 행위 근절을 위해 지도점검에 나선다.

계룡시는 18일 여름방학을 틈탄 불법영업과 청소년탈선 예방 등을 위해 노래연습장, PC방 등 시내 23개소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오는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요 점검내용은 주류보관 판매제공,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여부, 사행기구를 갖추고 영업하는 행위 등 5개 항목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청소년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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