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지콘, 무화기 핀 누수 문제 개선 무상교환 실시

▲ 노블초이스 지콘

[ 시티저널 이태훈 기자 ] 담배값 인상과 함께 최근의 발표된 개정법률안의 영향으로 금연을 시도하는 흡연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달 7일 보건복지부가 공포한 25개 시설을 전면금연 구역으로 지정하는 국민건강증진법 일부 개정법률안의 유예기간이 끝나면 PC방을 제외한 모든 시설은 전면 금연시설로 지정되기 때문이다.

금연의 열기가 높아지면서 더불어 주위 도움이나 보조제 없이 금연을 하고자 하는 흡연자들의 전자담배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전자담배회사 노블초이스(www.noblechoice.co.kr)에서 신제품 지콘 무화기 버전2를 출시하고 기존제품을 무상으로 교환해주는 고객 이벤트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노블초이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전자담배 지콘(G-CON)의 새 무화기는 무화기 내부 핀 주변에 자리한 구멍을 기존의 3개에서 4개로 늘리고 핀의 높이도 개선한 제품이다. 또 기존에 발생한 누수부분에 대한 문제도 내부구조의 전면 개선을 통해서 불량률을 최소화 했다.
 
노블초이스의 이번 기존제품군의 전량 무상교환 서비스는 전자담배를 이용하는 소비자를 위한 고객서비스인 점과 더불어 기존 대리점의 이전 재고 물품도 본사에서 처리해 주는 방식이기 때문에 전자담배 판매 대리점 입장에서도 반길만한 소식이다. 

무상교환 기간은 이달 12일부터 27일까지며 노블초이스 각 지역 대리점을 방문하면 교환이 가능하다. 
 
노블초이스는 단순 고객 보상 차원 보다 수준높은 서비스를 위해 교체일을 기준으로 새로운 보증기간과 보증카드를 발급해준다.

전자담배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이제 소비자들도 각 제품의 성능과 브랜드의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전자담배의 제품의 다양성과 각 업체마다의 신제품의 출시로 인해 과거 전자담배를 구입한 소비자의 신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노블초이스가 지콘 무화기 버전2 출시에 맞춰 기존 제품군에 대한 전량 무상교환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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