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시장 예방 교류협력방안 논의

남아프리카공화국 오베드음라바 이테퀴니시장이 1일 12시 대전시청으로 박성효 시장을 예방하고 양 도시간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대전시는 제주 UCLG(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총회 참석차 방한한 이테퀴니시장이 2010 남아공월드컵을 대비해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대전시의 준비상황 등을 벤치마킹 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월드컵경기장을 직접 찾아 양 도시 과학기술협력방안과 스포츠교류협력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아공의 이테퀴니시는 광역시급으로 인구 334만명에 IT, BT, 환경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도시로 대전시와 유사점을 많이 갖고 있어 지난 9월 양홍규 정무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방문단이 이테퀴니시를 방문, 우호협력도시관계를 맺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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