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 관찰, 비박, 야간 생태탐사 등 청소년 호응

▲ 섬진강의 발원지인 데미샘에서 청소년 탐사대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시티저널 충남본부 양해석 기자 ] 논산시환경교육센터 늘 푸른 나무는 제16회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5일부터 6일 양일간에 걸쳐 겨레의 5대강 발원지 2차 탐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7일 환경교육센터에 따르면 청소년의 애국심과 환경의식 함양을 위해 개최된 이날 탐사활동은 20여명의 청소년이 참석한 가운데 영산강 발원지인 전남 담양 ‘용소’와 금강의 발원지 전북 장수 ‘뜬봉샘’을 탐사 한 뒤 둘째 날 섬진강의 발원지인 전북 진안의 ‘데미샘’을 답사했다.

특히 첫째 날 용소에서는 1급수에서만 볼 수 있는 버들치, 도룡뇽 유생 등을 관찰하고 비박체험과 야간 생태탐사를 통해 밤에 활동하는 동물을 관찰하는 시간을 갖기도 해 청소년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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