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비교 쇼핑포털 다나와(대표 손윤환, 성장현 www.danawa.com)가 지난 1월 8일부터 1월 22일까지 진행한 ‘휴대폰 구입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묻는 설문조사 결과, 2049명의 응답자 중 35%인 712명이 ‘디자인’을 선택했고 24%인 494명은 ‘가격’을 선택해 이들 두 요소가 제품 구매시 가장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디자인’을 선택한 응답자 중 53%인 352명은 ‘슬라이드형’을 선택해 일반 폴더형제품들에 비해 슬라이드 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휴대폰 구입시 가장 중요한 요소’를 묻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 전체 2049명 중 19%인 391명은 ‘통화품질’을 선택했고, 8%인 171명은 ‘부가기능’을 선택했다. 또한 14%인 281명은 ‘내구성 및 A/S’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고 있고 35%인 712명은 ‘디자인’을 선택했으며 24%인 494명은 ‘가격’을 선택했다.
통화품질을 제품 구매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선택한 응답자 중 80%인 295명은 SK텔레콤을 선택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고, 15%인 54명은 KTF, 5%인 18명은 LG텔레콤을 선택했다.
부가 기능을 선택한 응답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능에 대한 설문 결과 55%의 사용자가 동영상 재생, DMB수신, 디카, MP3 재생 기능을 가장 중요한 것으로 꼽았다. 이들 문항에 응답한 사용자는 각각 14%, 26%, 15%. 13%. 그밖에 블루투스, 영어사전, 전자결제, GPS, PDA를 선택한 사용자는 5%, 6%, 6%, 3%, 5%를 보였다.
내구성 및 A/S가 가장 좋은 제조사를 묻는 설문조사 결과 삼성전자가 78%로 가장 높은 모습을 보였고, LG전자와 팬택계열, 모토로라가 각각 9%, 5%, 6%를 보였다. 특이하게도 케이티에프티와 브이케이의 경우 한표도 얻지 못했다.
선호하는 휴대전화 디자인은 묻는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53%는 슬라이드형을 선택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고, 폴더형은 34%가 응답해 그 다음을 차지했다. 그밖에 바타입 및 스핀/스윙형을 선호하는 응답자는 각각 10%, 2%를 보였다.
휴대전화의 적정 가격선을 묻는 설문조사 결과 30만원대 이하를 선택한 응답자가전체의 95%를 차지해 저가폰에 대한 구매 의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짜폰을 선호하는 응답자는 전체의 13%를 보였고, 5만원 이하 제품은 15%, 5~10만원 제품은 25%, 10~20만원대 제품은 30%의 응답자를 보였으며, 20~30만원대 제품은 12%의 결과를 보였다. 30만원을 호가하는 제품에 대해서는 4%가 선호한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