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 팻말 500개 제작 오류시장 등 6개 재래시장 배부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는 대형유통매장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판매구조가 취약한 구 관내 6개 재래시장의 노령상인, 수산물판매상인 등 평소 원산지 표시가 취약한 점포에 대해 구 자체예산 60만원을 들여 원산지표시 팻말 500개를 자체 제작 배부했다.

원산지 미표시로 인한 상인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래시장을 직접 방문 표시요령을 직접 지도하고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한편 재래시장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재래시장별 농수산물 원산지표시지도를 위한 정란호 경제과장을 총괄반장으로 5명의 담당공무원을 지정하여 매월 2~3회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취약상인에 대한 교육과 지도를 실시한다

재래시장상가 번영회장과의 정기적 간담회를 통한 상호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앞으로 매년 3~4개업소에 대해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모범업소를 지정․운영하여 원산지표시 목표 100% 달성에 전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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