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구청장 정용기) “공익근무요원 PL 봉사대” 로 구성된 공익근무요원 5명은 29일 10시부터 4시까지 “다비다의 집”(노인전문요양시설, 대화동 소재)에 파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공익근무요원들은 치매노인 등 할아버지ㆍ할머니 식사보조 및 몸 풀기 프로그램 진행시 다함께 참여, 몸이 불편하신 할아버지ㆍ할머니의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였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공익근무요원 김두환 군은 “이제는 나이가 들어 주변으로부터 소외되고 신체적으로 불편한 할아버지, 할머니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이 있었으며 다가오는 겨울철 모두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구는 매월 정기적으로「공익근무요원 PL(Public Light) 봉사대」를 운영하여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를 실시, 주민과 함께 하는 이웃 사랑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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