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 헤어커트, 펌, 발마사지 등… 지역노인 '호응'

▲ 청양대 내 재학생들로 이뤄진 봉사활동 단원들이 노인들에게 발마사지를 해주고 있다.
[ 시티저널 충남본부 최웅 기자 ] 충남도립 청양대학교는 11일 서천군 마서면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 60여명을 대상으로 순회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학 내 재학생 40명으로 이뤄진 지역순회봉사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 이ㆍ미용 헤어커트, 헤어 펌, 발마사지 등을 실시했다.

청양대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충남 전 지역을 돌며 700여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라며 "지역민들의 호응이 좋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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