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먹자골목,중구 으능정이,문화예술의거리 2010년 변화

대전시에 따르면 ‘중구 2곳 동구 1곳에 테마거리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수립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원도심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동구 먹자골목, 중구 으능정이 및 문화예술의 거리에 대해 거리별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가 있는 테마거리 조성으로 2010년 완공 목표로 삼고 있다.
대전시는 2010년 완공 계획인 테마거리 조성으로 원도심활성화 기대한다 고 밝히고 있다 (좌측부터)동구 중앙시장내 먹자골목, 은행동으능정이, 대흥동문화거리 사진제공ⓒ대전시청

지난 8월 테마거리 조성 및 기본계획수립에 들어간 대전시는 24일 기본계획수립용역에 착수하고 용역 결과가 나오는 2008년 실시설계 및 시범사업 선정을 하고 09년 공사 착수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져 원도심활성화에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

테마거리 조성에 들어가는 사업비는 총 105억원으로 거리별 테마구현, 보행․가로 환경계획 및 문화시설확충․거리별 브랜드, 마케팅 계획 및 주민참여 프로그램, 홍보방법 개발 등으로 시비60% 자치단체40%의 부담으로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는 이번에 추진계획중인 테마거리 조성으로 인해 대전의 대표적인 상징거리로 환경친화적 가로환경정비사업시행 및 마케팅 전략으로 “새로운 도시환경정비 모델”을 정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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