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유재영) 증평역(역장 조무기)은 7일 홍성열 증평군수를 초청하여 GLORY 1일 명예역장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홍성열 명예역장은 간단한 업무현황 및 현안사항 설명을 듣고, 각종 역 서비스(매표업무, 고객맞이 행사, 열차운전취급 등)를 직접 체험하며 철도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코레일에서 추진하고 있는 “GLORY운동 확산 지역주민 간담회”에도 참여했다.

이번행사는 대전충남본부와 증평군은 지난 3월 3일 역 광장 다목적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갖은 후 증평역과 도안역의 친환경 녹색공원화 사업이 본격 진행되고 있는 시기에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홍성열 명예역장은 "안전하고 정확하며 환경친화적이어서 녹색 대중교통의 으뜸인 기차 이용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전국민이 코레일의 GLORY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기차타기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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