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관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대상 한국어 강좌 개설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이병기)은 초․중․ 고 학생 회화중심 영어교육을 지원하고 있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대상으로 한국어 강좌를 개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한국어 강좌는 오는 7월까지 16주간 매주 화,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씩 운영될 예정이다.

또 한국어 자음과 모음을 시작으로 원어민 보조교사 기초 생활 한국어 습득을 통한 일선 학교에서의 적응 및 소통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대전평생학습관 이병기 관장은 "원어민 보조교사 한국어 평생교육은 한국 문화 조기정착 뿐 아니라 문화교류를 통한 국제 이해 증진 및 국가 정책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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