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농촌사랑 1사1촌 나무심기 행사

▲ 김신호 대전교육감이 4일 찬샘마을을 찾아 농촌사랑 1사1촌 나무를 심고 있다.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식목일을 앞둔 4일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찬샘마을(동구 직동)에서 김신호 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간부 및 직원 40여명과 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목, 영산홍, 은행나무 등 1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식목행사를 가졌다.

시교육청과 찬샘마을은 2006년에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복숭아 봉지씌우기 및 매실수확 일손돕기 등 농도상생(農都相生)의 농촌사랑 운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신호 교육감은 "찬샘마을이 농촌체험마을로서 우리아이들에게 더 많은 체험을 제공키 위해서는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나무를 잘 가꾸는 것도 중요하다"며 "우리 대전교육가족 모두가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의 중요성을 공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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