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손발이 되어" 출판 기념식

부인과 함께
박범계 변호사 “어머니의 손발이 되어” 라는 자전적 에세이집 출판 기념식을 22일 둔산동 VIP웨딩홀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4월 대전 서구을 보선에 출마의 뜻을 내비친 박변호사는 열린우리당 중앙당의 갈등으로 인해 여러 가지 문제가 있지만 나름대로의 신념을 가지고 움직임을 빨리하고 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지난주 염홍철 전 대전시장의 불출마 선언으로 아직 공천에 대한 문제가 있지만 계속 밝혀 왔듯이 4월 보선에 확실하게 출마를 한다고 선언하는 출판기념회 인 것으로 보였으며 참석한 사람들 또한 지역정가에서 이름이 오르내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박범계변호사 출판 기념회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

행사장에서 만난 한 박변호사 측근은 언제 등록 하십니까? 라는 기자의 질문에 현재 어느 것도 말할 수 없다며 이달 말이나 다음 달초쯤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어머니의 손발이 되어
박변호사는 현 정부초기 법무비서관으로 노 대통령과의 깊은 인연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고(故) 구논회 의원과 16대국회의원 선거에 경선에서 아깝게 떨어져 물러나야 했던 박변호사가 당연히 이번 보선에 출마해야 하는 것 아니냐" 고 측

이번 에세이집은 박변호사가 성장하면서 어려웠던 가정사와 부모님에 대한 특히 어머님에 대한 사모곡을 책으로 엮어 출판하게 된 것이고 평생을 1급장애로 살아오시다 타계하신 어머님에 대한 애끓는 사랑이야기가 담겨져 있어 가슴 뭉클 하게 읽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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