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무료 법률상담소 운영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교직원과 학부모들에게 업무 및 자녀교육에 관한 다양한 법률적 고민을 해결해 주는 무료 법률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무료 법률상담소는 9명 변호사가 1명씩 교대로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우리교육청에 상주, 상담하고 있다.

4월 상담변호사로는 김삼현, 유준도, 전정수, 성정모 변호사가 상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며 상담방법은 방문 또는 전화로 무료로 가능하다.

교육청은 무료 법률서비스의 많은 이용을 위해 무료 법률상담소 운영계획을 홈페이지에 탑재, 각급학교에 상담소 운영계획을 보내 학부모에게 유인물 배부나 가정통신문 등의 방법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올해 대전시교육청 무료법률 상담소 이용 건수는 1월 11건, 2월 12건, 3월 15건으로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한편 무료 법률상담소 운영 및 상담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교육청 행정지원과(042)480-7828 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dje.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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