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철도 2단계 개통으로 전국 반나절 생활권”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유재영)는 최근 경부고속철도 2단계 개통으로 전국 반나절 생활권에 접어듦에 따라 다원화사업의 일환으로 펼치고 있는 대전역 회의실 임대 서비스가 더 편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대전역 회의실은 깔끔한 시설과 저렴한 가격, KTX를 이용한 편리하고 신속한 접근성으로 인기가 높다. 지난해에는 기업체, 관공서, 단체 등 5만여명이 대전역 회의실을 찾은 것으로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임대 회의실은 9개로 15명~100명이 이용가능하며, KTX를 이용해 대전역에 도착해 다른 곳으로 이동 없이 각종 회의, 워크숍, 교육 및 세미나를 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부대시설로는 유선인터넷과 방송설비(유,무선 마이크), 책상, 화이트보드, 냉온수기는 무료 제공되며 빔프로젝터와 노트북은 유료 운영된다. 미리 예약을 하면 구내식당에서 식사도 가능하다.

회의실 임대서비스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 또는 전화 042-259-22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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