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한국어개강식, 오는 12월까지 운영

공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태진)가 오는 12월까지 지역 다문화가정을 위한 한국어 교실을 운영한다.

공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0일 오전 10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다문화가정 5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개강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다문화 가정의 한국어 능력, 국내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는데, 오는 12월까지 총 2학기에 걸쳐 진행된다.

한편, 공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역 다문화가정의 국내 적응을 위해 4급 한국어능력시험 대비반, 시부모가족교육, 직업교육, 자조모임, 문화예술활동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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