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대신초(교장 김영목, 왼쪽)와 대전시립연정국악원(관장 김진호, 오른쪽)이 국악 꿈나무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대신초등학교(교장 김영목)는 지난 3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관장 김진호)과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 회의실에서 국악 꿈나무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나라음악 저변확대, 문화소외지역 학생 및 학부모 문화예술교육 지원 확대는 물론 예술꽃 씨앗학교 지원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대신초는 예술꽃 씨앗학교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우리동네 문화산책 공연 및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공연 체험 관람, 국악관현악 및 웃다리풍물 교육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김영목 교장은 "그 동안 대전대신초등학교의 전통으로 이어져 온 풍물교육을 확대하고 전통문화 예술꽃 씨앗학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감성이 풍부한 본교의 학생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체계적이고 장기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이 전통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융합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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