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해양경찰청은 2011년 제2회 해양경찰공무원 채용계획을 공고하고 간부후보생, 공채를 비롯해 항공조종사, 해기사면허 소지자 등 226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고정익과 회전익 조종사를 비롯한 항공기 운용인력, 해기사면허소지자.군 함정운용 유경험자 및 해경전경 출신 등 장비운용 분야와 간부후보생, 공채, 정보화통신, 잠수, 선박전기전자, 세무회계, 검시, 일반직(선박 항해․기관) 분야 등 총 15개 분야다.

해경은 올해 채용시험부터 인성검사가 포함된 종합적성검사를 실시, 외부전문가를 면접위원으로 위촉해 심층면접을 통해 경찰관으로서 가져야할 바람직한 인성과 도덕성을 갖춘 사람을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 계획은 홈페이지와 행정안전부 나라일터 등을 통해 공고, 이날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5일간 해양경찰청 채용시스템(http://kcg.huszone.co.kr)을 통해 응시원서 접수후 3월 26일 필기시험 등 채용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경찰청 홈페이지 뉴스소식-채용정보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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