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중학교 사태가 해결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학교법인 명신학원에 대한 임시이사 파견이 지체되자 동명중학교 학부모들은 1월 19일 오후 6시 학부모총회를 통해 전학 신청을 결의했다.

1월 22일 오전 11시 동부교육청을 항의 방문하여 이사진 전원교체와 임시이사의 즉각적인 파견을 거듭 요청하였으나 동부교육청교육장은 명확한 입장 표명을 유보하였다.

이에 동명중학교 학부모들은 학생들과 함께 2007년 1월 23일 오후3시 대전광역시동부교육청 민원실에 학생,학부모 100여명이 개별적으로 전학신청서를 제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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