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함 이후의 한국 국방
한남대 국방전략대학원의 김종하 교수와 김재엽 연구위원이 한국군이 실천해야 할 국방개혁 과제를 제시한 천안함 이후의 한국 국방(북코리아, 220쪽)을 출간했다.

이 책은 한국군이 실천해야 할 국방개혁 과제들 가운데 ‘육해공군의 합동성 강화’ ‘군 상부구조의 개선’에 초점을 맞춰 분석한 책이다.

저자들은 육군과 해군, 공군 모두의 전투력을 유기적, 통합적으로 발휘하는 동시에, 소규모 국지도발은 물론 전면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군 지휘통제 구조를 재편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부록에 북한의 재래식 군사력뿐만 아니라 각종 대량살상무기, 특수전부대 등으로 대표되는 북한의 비전통 비대칭 군사력과 ‘복합적 군사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의 군사력건설 과제와 우선순위, 능동적 억제전략의 발전 방향에 대한 조언을 수록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