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7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공주시가 겨울을 맞아 학생들에게 큐레이터에 대해 배워보는 이색 박물관 수업을 연다.

공주시 석장리박물관은 오는 12월 27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큐레이터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체험해보는 제4회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 수업을 진행키로 했다.

‘나도 큐레이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이 기간동안 석장리박물관 체험학습관, 전시실에서 학예연구사 등으로부터 박물관이 하는 일, 박물관 큐레이터에 대해 알아보고, 큐레이터가 하는 전시 등에 알아보며, 나만의 전시를 구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일정은 1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초등학교 3~4학년 대상의 꼬마 큐레이터 1반을 비롯, ▲꼬마 큐레이터 2반(12월 29일~30일, 초등학교 5~6학년) ▲꼬마 큐레이터 3반(2011년 1월 3일~4일, 초등학교 3~4학년), ▲꼬마 큐레이터 4반(2011년 1월 5일~6일, 초등학교 5~6학년), ▲꼬마 큐레이터 5반(2011년 1월 10일~11일, 초등학교 3~4학년), ▲꼬마 큐레이터 6반(2011년 1월 12일~13일, 초등학교 5~6학년)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의 접수는 12월 13일부터 22일까지 이며, 접수방법은 석장리박물관 홈페이지(http://www.sjnmuseum.go.kr)를 통해 선착순 접수된다.

이번 교육비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석장리박물관(☎041-840-249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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