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상화 그리기대회 신월초 오지영, 공주교대부설초 나지현 학생

공주시 시립도서관이 지역주민의 자율적인 독서생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제5회 독서진흥공모전의 대상에 공주대학교 미술교육과 박준희 씨와, 공주시 옥룡동의 김평순 씨가 차지했다.

공주시는 17일 오전 10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5회 독서진흥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박준희, 김평순 씨를 비롯 제10회 독후감상화그리기 대회 지도교사상을 수상한 조화영 교사 등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지난 8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독후감상문 157명, 생활문 75명 등 총 232명이 참가한 이번 공모전에서 박준희 씨는 독후감상문에서, 김평순 씨는 생활문 분야에서 탁월한 기량을 발휘, 대상에 올랐다.

이번 공모전의 최우수상에는 독후감상문 분야에 응모한 공주대학교 문헌정보교육과 최영아 씨 등 6명에게 돌아갔고, 우수상에는 공주시 신관동 한빛아파트의 박은종 씨 등 12명에게 돌아갔다.

또, 장려상에는 공주대학교 일반사회교육과 오주영 씨 등 32명이 수상했고, 지도교사상에는 공주교동초등학교 강선희 교사가 차지했다.

이와 함께, 지난 10월 26일 지역내 12개 학교 230명이 참가한 제10회 독후감상화 그리기 대회에서는 영예의 대상에 공주신월초등학교 오지영 학생, 공주교대부설초등학교 나지현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 대회의 최우수상에는 경천초등학교의 전선화 학생 등 12명, 우수상에는 공주교대부설초등학교 노한비 학생 등 16명, 특선에는 경천초등학교 유서연 학생 등 59명이 차지했으며, 우수 지도교사에는 공주신월초등학교 조화영 교사, 공주교대부설초등학교 김정숙 교사가 차지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