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빚기, 불 지피기 등 체험객 많아, 볼거리도 많아

▲ 도자기 체험
공주 백제 토기마을의 장작 가마가 활활 불타오르고 있다.

2010 세계대백제전이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주 행사장인 공주 고마나루 예술마당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 백제 토기마을의 도자기 체험이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7개월에 걸쳐 제작된 길이 8m 넓이 2m 높이 1,6m 15° 3m 이동식 장작 가마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도자기 빚기 체험, 가마 불지피기 체험 등을 벌이며, 즐거워하고 있다.

여기에 공주시 공예품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백제의 얼’ 세트와 백제의 다양한 토기 작품들이 전시되어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와 함께, 백제의 세발토기, 고화도의 민무늬 경질 토기, 물레체험 등도 할 수 있다.

특히, 전시되어 있는 장작 가마에 불을 지펴 소성도 체험할 수 있으며, 저화도의 연질 토기부터 고화도의 경질 토기체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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