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예술의전당이 오는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2010 대전국제음악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국제음악제는 대전문화예술의 전당이 2003년 개관 이후 가을마다 그랜드페스티벌이란 타이틀로 진행 해온 것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 새로운 이름으로 열리게 된다.

이번 음악제는 6일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초청연주를 시작으로 7일 태너 크리스토프 프레가르디엥 리사이틀, 8일 프랑스 국립 아비뇽 오케스트라, 10일 이반 피셔와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12일 알칸 콰르텟 &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 초청공연이 이루어지며, 14일 대전시향과 함께하는 클래식 내면의 열정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전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djac.or.kr)와 전화(042-610-2222)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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