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e in Daejeon프로젝트 두 번째 공연

대전 출신 바리톤 정 경의 '음악의 정경'콘서트가 2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 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달 열렸던 다즐링 피아노 시네마 콘서트에 이어 선보이는 'Made in Daejeon프로젝트'의 두 번째 공연으로 대전 출신 음악가들이 완성한 작품이다.

1부는 이탈리아, 프랑스, 러시아, 독일, 한국으로 이어지는 5개국의 곡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2부에서는 ‘레포렐로와 피가로 그리고 투우사 정 경’을 주제로 유명 오페라에 등장하는 곡들의 연주가 이어진다.

특히 이 공연은 기존에 어렵게만 느껴지던 오페라를 사회자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할 수 있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대전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djac.co.kr)와 전화(1544-3751)를 통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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