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차량사업소 독수리분임조 현장 개선 분야 대통령 금상 수상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김복환) 부산차량사업소 독수리분임조(분임장 황권하)은 8일, 대전 컨벤션에서 개최된 “2010년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의 공기업 개선사례분야에 출전하여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 금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6회를 맞이하는 “2010년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대전 컨벤션에서 지난 6일 개최된 대회 전야제를 시작으로 7일부터 10일까지 4일 동안 본대회가 개최되어, 총 256개의 분임조가 출전 각 부문별로 경쟁했다.

이번 대회에서 부산경남본부 부산차량사업소 독수리분임조가 “새마을열차 전기제어 정비방법개선으로 작업시간 단축”라는 테마명으로 공기업 개선사례부문에 출전하여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대통령 금상 수상의 성과를 획득했다.

이로써, 2003년 전국품질분임조대회 출전 이후 8회에 걸쳐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고, 이번 수상은 3년 연속 대통령 금상을 이루는 큰 성과를 달성한 것이다.

향후 시상은 11월 중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6회 국가품질경영대회”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 참석하신 박태현 차량팀장과 황명연 사업소장은 “지난 6월, 부산시 대회에 이어 이번 전국대회에서도 독수리 분임조가 국내 유수의 기업과 당당히 경쟁하여 당당히 대통령 금상을 수상함으로써,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품질분임조활동의 위상을 드높였다”며, 분임조원을 치하하고, 앞으로도 품질분임조 활동을 계속 활성화시켜 비용절감 및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철도 경영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성장 발전시킬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