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공원 시뮬레이션관 14번째 신규 라이드 영화 9월 9일부터 상영

▲ "HAPPY FEET"(해피피트)
엑스포과학공원은 9일부터 시뮬레이션관에서 현재 상영중인 “콕스크류 힐”의 후속으로 14번째로 교체하는 라이드 필름 “해피피트(HAPPY FEET)”을 새롭게 선보인다.

관람객이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전용의자인 시뮬레이터를 타고 박진감 넘치는 영상과 함께 최고의 가상 스피드를 느끼며 스릴을 즐기는 엑스포과학공원 시뮬레이션관은 가로 15미터, 세로 10미터의 스크린과 각 50석의 전용 시뮬레이터 1관, 2관을 운영하는 국내 최고․최대 규모와 시설을 갖춘 시뮬레이션 전용 가상현실 체험관이다.

시뮬레이션관은 일명 ‘실내에서 즐기는 롤러코스트’로 알려져 있으며 특유의 속도감과 마치 화면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스릴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청소년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전시관이다.

새롭게 상영되는 영화 "해피피트(HAPPY FEET)"은 세계 최초 뮤지컬 애니메이션으로 2006년 일반극장에서 상영되어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로 일반영화의 한 부분을 라이드 필름으로 재구성한 영화로 언젠가는 환경파괴로 인해 극지방의 빙하가 모두 녹아 사라지게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멈블(주인공 펭귄)의 멋진 탭댄스 실력과 함께 멈블과 바다표범이 벌이는 아찔한 사투를 그린 영화로 시뮬레이터를 타고 아주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영화이다.

관람요금은 어른 2,5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500원이며 운영시간은 오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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