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는 가을을 맞아 9월부터 3달간 과학콘서트와 더불어 다채로운 공연을 개최 한다.
가을 문화행사는 매년 준비하는 기간을 제외한 매월 2회씩 펼쳐지고 있으며, 올해는 더욱 탄탄한 내용으로 시민들을 맞이 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10일 첼리스트 옌스 페터 마인츠 내한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KAIST오케스트라외 60여명의 콘서트, 한국 바이올린계의 거장 김남윤 리사이틀, 극단 셰익스피어의 연극 '오아시스세탁소 습격사건' 등 다양한 분야가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KAIST캠퍼스 대강당에서 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에게나 무료로 제공 되며, 좌석권 배부는 시작 1시간 전 선착순으로 지급하게 된다.
자세한 공연 일정에 대한 문의는 KAIST문화기술대학원(☎042-350-2904)로 하면 된다.
유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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