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안전사고 저감 및 학교 안전문화운동 확산 도모

부여소방서(서장 강호빈)는 부여군 여성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 작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학교안전 수호천사들의 따뜻한 활동이 이어지면서 학교관계자와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1일 소방서에 따르면 학교안전 수호천사는 부여읍 여성의용소방대 허은숙 대장을 비롯한 총 5명의 의용소방대원으로 위촉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속에서 건강하게 자라날 있도록 학교안전문화의 조기정착 및 어린이 안전의식 제고, 학교와 지역사회중심으로 안전문화 인적자원 네트워크화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수호천사들은 매주 1회 이상 등교시간과 이동 수업시간에 맞춰 관할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교통안전 지도와 함께 학교지역 위험지역 순찰 등을 실시하고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 힘쓰고 있다.

허은숙 대장은 “의용소방대 대장으로써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수호천사로 위촉되어 책임감이 더욱 크다”며 “내 자식처럼 생각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환경속에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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