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 사회공헌재단에서 주최한 제9회 전국 중․고생 자원봉사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파랑새 가족봉사단(회장 민연이)에서는 시상금으로 받은 1백만원을 대덕구 관내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대화동 평강의 집에 장애우들이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을 기증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가족단위 40명으로 구성된「파랑새 가족봉사단」은 해마다 중증장애인 홈스테이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금번에 중중장애인을 위한 장애우 전용의자 30개와 밀차 2대를 기증하여 남다른 장애우 사랑을 실천하여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다.

봉사단의 한 회원은 “봉사단을 운영하면서 엄마들에게는 새로운 이웃이 생기고 가정에서는 가족사랑의 분위기가 새로워지고 활력을 찾기도 한다”면서 환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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