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의장 자격 30일 출국…대만 5박 6일 일정

염홍철 대전시장이 취임 후 첫 해외 출장 길에 오른다.

염 시장은 26일 오후 기자실을 방문 세계과학도시연합(WTA) 의장 자격으로 대만을 5박 6일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염 시장은 "시장 자격이 아닌 집행위원회 회장 역할을 하게 된다"며 "모든 계획은 지난 해에 세운 것이고, 예산도 WTA 적립금에서 지원된다"고 말했다.

이번 대만 방문 길에는 대덕벤처연합협회장, 연구단지 합창단 30여명과 시 관계자 8명 등과 대학총장포럼에 참석하는 충남대, 한밭대, 한남대 총장이 현지에서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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