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대평 창당 1주년 인터뷰

창당1주년 기념행사후 기자 간담회

고건총리 사퇴에 대하여 한마디

도덕성 신념성 경륜 등 대권후보로써 모든 것이 검증된 거론되고 있는 타 후보 보다 특출 난 인물이었다. 현실정치의 벽을 실감하게 하는 부분이며 이번사태가 국민들이 정치를 바로 보는 정치발전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건 전 총리 심대표 평을 좋게 했었다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것 아니냐?

심대평 대표 기자 간담회
고건 전총리가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같은 행정가로써 심정적으로 행정전문가가 정치리더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일 것이다 한편 이번 고 전 총리의 불출마선언은 옳은 것이 강한 것을 꺽지 못하고 강한 것이 옳은 것을 꺽는 격이고 현실정치의 벽을 단정적으로 보여 준다.

4 25보선에서 떨어진다는 생각은 한적 없나?

“심대평 에게는 두 번 실패는 없다 문제가 돌출 되었을때 남들보다 두배 세배 뛰는 것이 심대평이다” 라며 출발하는 사람에게 이젠 그런 말 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사람은 희망이야기를 하는것도 기술이라고 나는 누구에게든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하고 싶다고 강하게 말했다.



창당 후 계속 지역 정당으로 자리 메김 할 것이다 는 말이 이어져 오고 있다?

“전국 정당이 하늘에서 떨어집니까?” 라고 반문하며 “어떤 정당이고 지역 지지기반이 없는 정당은 오래 갈수도 지속될 수도 없다” 지역지지기반을 가지고 있는 정당으로 만들것이고 현 동서양극 정치의 틀을 깰 것이다.

4 25 보선에서 승리 한다면 대통령선거에 후보를 낼 것인가?

아직 시기상조의 말이다 내가 절대로 말도 꺼내지 말라고 했다 아직 우리당은 작다 지금 그런 말들이 나온다면 굴욕만 당할 것이다. 대선후보 문제는 그때 상황에 따라 당의 결정이 이루어 질것이다. 선택받느냐 선택하느냐의 차이는 크다.

한나라당 신년 교례회가 오늘 천안에서 열렸다 다소 정략적이라 생각하지 않나?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갈뿐이다 그런 것이 의심이 간다면 기자분들이 직접 문제제기를 하면 되지 않느냐”

선거준비는 모두 끝났나?

이소영 선대본부장을 필두로 모두 끝냈다 23일 선거사무실 개소 할 것이다.

이인제 최고위원 오늘 불참에 대하여서 한마디

정치는 엇박자가 날수가 있다 그분의 개인적인 일 때문에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

열린우리당 박범계 변호사는 특정계층을 지지기반으로 할 것이라는데 심대표의 생각은?

특정계층을 지지기반으로 삼는 것은 정도가 아니다.
정치는 어느 한계층만을 지지기반으로 삼는 것은 적절치 않으며 두루두루 여러 계층의 지지 기반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승부세계에서는 특정계층 지지기반을 얻고 갈수도 있을 것이다.

이번 4 25보선의 승부수는 무엇인가?

“개념의 문제겠지만 충청권 정치 지킴이 이다” 좌고우면(左顧右眄) 하지 않는 정치 지도자가 되겠다. 또한 생즉필사(生則必死) 사즉필생(死則必生)의 마음으로 임할 것이다.
심대평의 모습은 작은 일이든 큰일이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다 초심을 버리지 않는다면 외면당하지 않는다. 열린 우리당이 좋은 본보기 이지 않은가 내가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사람으로 노력 할 것이다. 또한 국민중심당을 정책정당으로 만들 것이다.

타당의 대선주자들이 지원차 대전에 내려올 것인데 그 여파를 막을 수 있는 대책은 세워 놨는지? JP가 도움을 주러 대전에 온다면 선거에 득이 될 것인가 실이 될 것인가?

나 심대평은 만만한 사람이 아니다 현재 대선주자라고 일컫는 분들이 심대평을 그렇게 만만하게 보지 못할 것이다.
JP 의 행보는 실과 득의 차원이 아니다 그분이 충청권 정치인들이 움직이는 것에 대하여 뜻이 같다면 찾아 주실 수 있는 문제고 그러면 우리로서는 정치와 지역의 선배이자 원로이시기 때문에 기꺼이 반겨 할 것이다 그렇다고 후배가 선배한테 “선배님이 대신 나가서 싸워주세요” 라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저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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