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11일까지 DCC서…인터넷 생중계 실시

국내 최대 품질관련 행사인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대전서 열린다.

대전시는 한국표준협회(회장 최갑홍)가 주관하는 '제36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6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 대회에는 지역예선을 통과한 256개 우수 분임조가 참여하며, 개선·운영·연구사례, 학습동아리 등 4개 분야 15개 부문으로 나눠 열린다.

특히 올해부터는 최근 기업에서 인적자원개발(HRD) 전략으로 확산되고 있는 학습동아리(CoP)(학습동아리) 분야와 안전품질 부문이 새로 포함됐다.

발표대회 현장 모습은 대회기간 동안 국가품질망(Q-NET)을 통해 인터넷으로 생중계 한다.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우수 분임조는 올 11월에 열리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 금, 은, 동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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