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5색으로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창작마당극

마당극단 ‘좋다’의 다섯 번째 정기공연인 창작 마당극 ‘지지리 궁상’이 오는 28일 서대전 공원에서 시민들에게 무료로 공연된다.

마당 극단 좋다가 기획한 마당극 ‘지지리 궁상’은 단원 다섯명이 5개로 구성된 에피소드를 각각 공연하게 된다.

마당극 지지리 궁상은 가난한 연인의 궁상맞은 서글픈 사랑을 그린 경품 연인과 곱추 아버지와 절름발이 어머니가 만나 이룬 어긋난 소원을 그린 목발 짚고 하이킥, 땅을 베고 하늘을 덮고 사는 가족의 특별한 하루를 그린 ‘길 위의 가족’ 등으로 나눠져 공연을 펼치게 된다.

이번 공연은 대전광역시 문화 예술 육성 지원 사업이 후원하며 서대전 공원에서 28일 오후 6시 30분에 공연된다.
▲ 창작마당극 지지리 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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