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원 공주시장으로부터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42호 인정서 전수받아

▲ 얼레빗 제작 장인 이상근씨가 이준원 공주시장으로부터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42호 공주 목소장 인정서를 전수받았다.
얼레빗 제작 30년 인생의 이상근 씨가 19일 충남도 무형문화재 인정서를 전수받았다.

공주시 계룡면 구왕리의 이상근(53세, 남)씨는 19일, 오전 10시 30분 공주시청을 찾아 이준원 공주시장으로부터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42호 공주 목소장 인정서를 전수받았다.

목소장은 전통 우리 빗을 만드는 기능 또는 그 기능을 가진 사람을 일컫는 말로, 이 씨는 30여년 동안 얼레빗을 직접 만들었으며, 최근에는 전수관을 설립하고, 작품 전시, 후학에게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한편, 충남도는 지난 7월 30일, 전통 우리 빗을 제작하는 이 씨에게 얼레빗 제작 종목으로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공주 목소장 기능보유자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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