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문화원, 시상식 및 전시회 열려
한국화, 양화, 서예 부문에 대학생부터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들이 출품한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에서 대상은 한국화부문에 ‘대둔산 설경’을 출품한 윤경숙씨가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전람회장 상장과 함께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또한 최우수상에는 한국화부문 장수빈씨, 유화부문 김선자씨, 서예부문 최선미씨가 서구청장 상장과 함께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우수상은 한국화부문 진명희씨를 비롯해 유화부문 문숙자씨, 수채화부문 김선순씨, 서예부문 윤연수씨, 문인화부문 이명희씨가 받았으며, 이외에 장려상 3명, 특선 56명, 입선 86명이 상을 받았다.
한편, 수상작품들은 1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대전서구문화원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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