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외계층 지역민들에게 사물놀이와 공예교실 등의 프로그램 진행

산내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 여건상 교육과 문화혜택이 적은 산내지역 주민들을 위해 교육문화사업을 실시고 있다.

산내복지관이 '남부평생교육문화센터'의 지원을 받아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교육문화사업’은 55세이상 어른신들이 참여하는 ▲사물놀이 교실(매주 화 목)과 철사 또는 일상도구를 이용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작품을 만드는 ▲와이어공예 교실(매주 수)로 구성되어 있다.

▲ 사물놀이교실
사물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양 모(67세)씨는 “사물놀이를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지역주민들과 어울리는 기회가 늘어나 지역주민들이 더욱 더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차후 지역 행사시 사물놀이교실 참여자들과 함께 신명난 공연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 와이어공예교실
이어 와이어공예 교실을 수업을 듣고 있는 곽 모(47세)씨는 “직접 작품을 만들며 디자인 활용능력과 예술능력이 크세 향상된 것 같다”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밖에도 산내복지관에서는 지역아동들을 위해 드림아동예체능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앞으로도 어르신 취미교실과 성인기능교실 등 지역주민들의 교육과 여가활동 증진을 위한 교육문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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