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평촌 ․ 상서 지역 중소기업 활성화 기대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기반시설이 열악한 평촌․상서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1월 12일 오후 덕암동사무소에서 기업인 및 관계공무원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박성효 대전시장과 정용기 대덕구청장이 평촌․상서지역을 방문했을 때 기업인들이 건의한 내용에 대한 추진상황 설명과 기업 자금 운영, 공장등록 절차, 신탄진 프로젝트등 중소기업 경영애로를 듣고 해결하기 위한 자리로 진행되었다.

특히 당시 건의했던 평촌중소기업단지 진입로 사유지 매입 및 도로포장, 철도정비창 부지내 사도 통행제한 해제, 국도 17호선 우회도로 조기개설등에 따른 사업비가 ‘07년도 예산에 반영됨에 따라 이 지역 중소기업 활성화에 크게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대출자금 상향조정, 공장등록시 관계공무원 현지출장 업무대행, 중소기업기술자금 무이자 3년 분할상환등 기업하기 좋은 시책설명에는 큰 박수가 쏟아져 기업인과 공무원이 하나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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