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의 로고가 부착된 셔츠를 입고 밝게 웃는 노승열
'한국 남자골프의 기대주' 노승열이 또 하나의 든든한 후원사를 얻었다.

노승열의 매니지먼트사인 티골프스튜디오(대표 전현숙)는 15일 "노승열이 LG전자와 5년간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타이틀리스트'와 '골프 인 두바이'에 이어 든든한 후원사를 얻게 된 노승열은 상의 우측 상단과 좌측 소매에 LG전자의 로고를 부착하고 경기한다.

노승열은 "세계적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대기업인 LG전자의 후원을 받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세계적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후원에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노승열은 오는 17일부터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인 US오픈과 7월에 열리는 브리티시오픈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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