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대처로 한 생명 지킨 남부소방서 복수119구급대 민경애, 김진형대원
대전 신계초등학교(대전 서구.복수동) 운동장에서 조기축구를 하던 최 모씨(대덕구.법동 49세)가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출동한 대전남부소방서 복수 119구급대 소속 대원들이 출동 응급처치를 하고 충남대학교병원으로 후송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 병원 담당의사로부터 “출동한 구급대원의 신속 정확한 현장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켰다”고 격려의 전화를 받았다.
환자의 아내 되는 김홍규(49)씨는 “119 구급대원들에게 너무 감사 하게 생각 하고 119구급대원들이 너무 빨리 처치를 잘해 남편의 생명을 지켜주어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경황이 없어 인사를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하고 퇴원 후 꼭 찾아가 인사를 드리겠다고 119구급대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가슴을 쓸어 내렸다.
환자는 현재 의식은 명료하며 평소 협심증세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 입원 검사 중이라고 가족들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