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암 부상교에 전기 없는 조명등 기증 받아
이번에 설치된 제품의 특징 및 장점은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을 이용한 축전방식이므로 별도의 전력이 필요 없으며 1일 6.3시간(국제규격)축전으로 7일간(약 84시간 이상) 작동할 수 있으며 최대 사용수명은 건전지 교체 없이 약 5년 이상이다.
유 대표이사는 “조명등 내부에 장착 되어진 태양광 축전에 의한 LED발광으로 야간 및 우천시 보행자 및 차량의 인도 기능이 뛰어나며 보행자 및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여줌으로 안전이 필요한 공공장소, 공동주택, 가로변, 학교, 어두운 집 앞 정원, 어두운 도로변, 야산 및 등산로 등과 대단위 주택개발 아파트단지 및 주택단지 등 도로변에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설치하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야간에는 별도의 전기가 필요 없이 태양만으로 전력을 발생하는 셀과 LED조명등의 빛은 소형가로등의 역활을 하며 기존에 설치되어진 휀스는 철거 없이 주 기둥부와 상측부에 설치할 수 있고 휀스 및 볼라드도 철거 없이 상부에 부착하므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분야 전문가에 의하면 그린녹생성장 기준인 태양광 조명등은 일체의 전기와 전선이 필요 없는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최첨단 제품이라고 말한다.
태안군청 황의윤 경제개발과장은 "제품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관광단지를 좀 더 알리기 위해 안면암 부상교 다리에 시범설치를 제시하여 기증하게 되었다”며 “제품개발은 지식경제부 산하에 전기전자 제품연구원에 R&D사업의 일환으로 자금을 지원받아 완성한 기술”이라고 말했다. [서해안뉴스 민옥선 기자]
민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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