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2개교 자사고 지정 고시예정

대성고와 서대전여고가 내년부터 자율형 사립고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 교육청은 20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협의를 끝마쳤으며, 빠른 시일내에 대성고와 서대전여고의 자율형 사립고 지정 고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 학교는 올 하반기 신입생을 선발하고 오는 2011년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5년 단위로 평가를 실시 자율형 사립고 지정 연장 여부가 결정된다.

자사고는 학생선발을 정원의 80%이하는 일반학생으로 나머지 20% 이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자녀, 국가보훈대상자 자녀 등 사회적배려대상자로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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